[서울경제TV] 발행일 : 2021-03-18
㈜남도비앤디와 (주)지엘티코리아가 양해각서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(왼쪽부터) (주)지엘티코리아 김재영 대표, ㈜남도비앤디 이준성 대표
홈쇼핑 유통 전문기업 ㈜남도비앤디(대표 이준성)가 AI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㈜지엘티코리아(대표 김재영)와 중소기업 유통판매촉진 관련 17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.
본 협약은 AI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홍보, 유통 촉진에 활용하고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 진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.
양자 간 세부 역할분담을 통해 (주)남도비앤디는 중소기업 AI 데이터 진흥사업의 허브로서 유통 및 판매 데이터를 제공 및 마케팅 지원 모델 수립을 지원키로 했고, (주)지엘티코리아는 수요예측 데이터 모델 기반의 기업 생산량 및 마케팅 지원 모델 수립과 AI 학습모델 솔루션 구축을 담당키로 했다.
(주)남도비앤디 이준성 대표는 이번 각서 체결을 통해 “많은 중소기업들이 제품별, 판매채널별, 시즌별 판매전략 및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밝혔다. 또한 앞으로도 남도비앤디는 “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판로개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“라고 말했다.
박진관 기자 nomadp@sedaily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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